71년 전 오늘, 1953년 7월 27일 민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슬프게도 5,000년을 함께 했던 한민족은 아직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고 북한의 주민들은 독재정권으로 부터 극심한 인권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속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한반도에 종전이 선언되고, 복음을 통한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5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님은 캘리포니아에서 참전 용사님들을 모시고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을 하고 훈장 보은증 및 평화의 메달 수여식을 진행할 수 있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한국전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주신 전 세계의 참전용사들과 그분들의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며, 북한을 힘겹게 탈출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받아줄 국가도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희생에 힘입어 우리도 우리보다 고통받고 있는 위험에 놓은 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날은 우리에게 자유를 찾아주신 윗세대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만이 아닌,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코리안 아메리칸 다음세대에게도 김성은 목사님의 통일 교육과 통일골든벨을 통한 행사를 통해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4년 동안 살신성인으로 탈북민 구출과 자립을 도와오신 김성은 목사님께도 감사장을 수여해 주신 Dave Min, 가주 상원의원, Tammy Kim, 어바인 시의원, Fred Jung, 플러턴 시의원, Joyce Ahn, 부에나 팍 시의원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사로 가득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원활하게 진행해 주신 Korean American Women’s Socitety와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용히 이름도 밝히기를 사양하시며 항상 탈북민 사역과 한국참전용사들을 섬겨주시는 어바인의 천사 여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갈렙선교회와 Korean American Women’s Socitety는 한국전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16개국 (필리핀, 에티오피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호주, 콜롬비아, 튀르키예, 그리스)의 참전용사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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