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주관으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비욘드 유토피아 관련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조국의 평안에 열정을 다하시는 다수의 코리안 아메리칸 1 세대들과 미국인들이 탈북민들의 인권개선과 북한동포들의 해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님과 수미 테리 박사님을 모시고 토론했습니다.
이 날 관객 중에는 탈북민 전 북한 39호실 (북한 정권의 외화벌이 사업 담당) 고위관리 리정호 선생님도 참석하여 지난 24년간 탈북민 구출과 그들의 정착을 도와온 김성은 목사님과 갈렙선교회의 사역을 탈북민 입장에서 높이 칭찬하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산가족 등록 법안을 발의한 팀 케인 상원의원으로부터 김성은 목사님과 수미 테리 박사의 북한인권 향상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김성은 목사님과 수미 테리 박사는 북한 내 시민들이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외부 정보의 북한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탈북민이 한국에 정착하면 북한 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북한 내 주민들이 가장 믿는 사람들로부터 진실된 정보를 전달받게 되기에 갈렙선교회의 탈북민 구출 사역의 중요성이 한 번 더 강조되었습니다.
북한 내에서 정보를 통제받으며 기본적인 인권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외부 정보와 그를 넘어서 복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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